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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 가운데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강남권 2곳의 본청약이 다음달 중순에 시작됩니다. 물량은 650가구로 예상보다 늘어나고, 분양가는 사전예약 때보다 다소 낮아질 것 같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30일 강남권 보금자리 지구인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의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에 대한 일정이 공고됩니다.
본청약은 다음달 중순 시작되는 데, 물량은 당초 예정 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650가구입니다.
지난해 10월 받은 사전예약 당첨자 가운데 부적격 당첨자 280가구에 대해서 이번에 청약을 추가로 받기 때문입니다.
지역별 본청약 규모는 강남 세곡 지구가 270가구, 서초 우면이 380가구입니다.
실제 택지 보상을 진행하면서 비용이 줄어들어 분양가가 사전예약 당시 추정가보다 1~2% 정도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최종 분양가는 3.3제곱미터 당 강남 세곡이 10만~20만 원, 서초 우면지구는 5만~10만 원 가량 낮아질 전망입니다.
분양가가 떨어지면서 청약 경쟁은 사전예약 때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강남 보금자리 지구 당첨자는 계약 후 10년 동안 주택을 사고팔지 못하고, 5년 동안은 본인이 반드시 거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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