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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 넘어…6명 부상

임찬종

입력 : 2010.12.1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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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들과 연쇄충돌하는 등 밤 사이 아찔한 음주 운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임찬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주 서 있는 승용차 2대 모두 앞 부분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어젯(17일)밤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천동의 한 예식장 앞 길에서 28살 박 모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달리던 SM3 등 승용차 2대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와 SM3 조수석에 타고 있던다 29살 최모씨가 크게 다치는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박 씨는 혈중 알콜 농도 0.12%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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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이 발견됩니다.

어젯밤 11시쯤 광주 광역기 송정동에서 35살 임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위로 돌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3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임 씨는 이번에도 혈중 알콜 농도 0.148%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에 사람이 없어 다른 행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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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반쯤 대전시 선화동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여인숙에 장기 투숙하던 49살 신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