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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교육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학 입학생이 절반으로 줄어두는 10년 뒤를 염두에 두고 교육정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교육과학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10년 뒤 대학 입학생이 반으로 줄면 어떻게 될지를 염두에 두고 교육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불과 10년 뒤 일어날 일을 생각하지 않고 어제 기준으로 정책을 쓰면 그 정책은 전부 실패한다"고 말했습니다.
특성화 고등학교 육성책과 관련해서는 "기업들이 특성화고를 나온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뽑아주길 바란다"면서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취업자에 한해 입영 연기제도를 확대하고 취업해 일하다 더 공부하고 싶다면 그 때 대학에 갈 수 있게 제도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과부는 "헌신적으로 이 시대의 소명이 뭔지 생각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새로운 교육, 새로운 과학기술의 증진을 위해 새로운 교과부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진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에서는 방송통신계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송통신이라는 새 융합적 분야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분야"라면서 "지속적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방송통신에 있다는데 생각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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