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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궈 "6자회담이 유일 해법" 개최 거듭 촉구

김석재

입력 : 2010.12.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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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반도 문제를 논의하는 외교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다이빙궈 국무위원이 6자회담의 개최를 촉구한 데 대해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중국의 역할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석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을 방문중인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 등 미국 대표단을 만난 다이빙궈 국무위원이 6자회담의 개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다이빙궈 국무위원은 6자회담 만이 한반도 문제를 풀고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 유일하고 효과적인 해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미국은 한반도 상황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중국의 중요한 역할을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표단은 오늘(17일) 베이징을 떠나기에 앞서 방중 결과와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어제 북한을 방문하기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리처드슨 주지사는 북한이 자신을 초청할때마다 뭔가 할 말이 있을 때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만큼 이번에도 북한 수뇌부의 평화메시지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7번째인 이번 방북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개인적인 방문인만큼 미국 정부의 메시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북한이 대화 재개를 모색할 때마다 초청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북한통이어서 북한이 국면 전환을 노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