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낮시간은 한결 나아졌죠.
이제 한파주의보도 많이 해제됐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이번 한파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5도로 어제, 오늘보다 무려 8도가량 부쩍 오르겠고요.
낮 기온부터는 영상으로 오르기 때문에 이제 추위에 대해서는 마음을 놓으셔도 되겠습니다.
오늘 오후 들면서 눈도 잠시 주춤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서해상에 있는 눈구름이 오늘 밤사이 중부지방 곳곳에 다시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아침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꼭 염두에 두셔야겠고요.
낮부터는 남서쪽에 있는 비교적 따뜻한 고기압이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으로 오르겠고요.
강원도의 눈은 오후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충남서해안도 눈이 오다 점차 개겠고, 내륙 쪽에는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호남지방도 내일 대체로 맑겠고요.
낮 기온 영상 5도 위로 올라서겠습니다.
영남지방도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아삭한 식감이 매력! 밥상의 별미 묵은지 돌솥밥 만들기>
- 쌀(2.5c)은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주고, 준비한 묵은 김치(반포기)는 곱게 채를 썰어놓는다.
- 다진 소고기(200g)는 간장(2T), 참기름(1t), 후추, 다진 마늘(1t), 다진 파(1/4c)를 넣어 양념해 팬에 고슬고슬 볶아준다.
- 냄비에 양념소고기를 반만 넣고 묵은 김치도 볶아서 넣어준 다음 쌀과 물을 넣어 밥을 한다.
- 끓으면 불을 줄이고 12분 정도 뜸을 들여 주고, 참기름(1t) 바른 돌솥에 밥을 넣어준 다음 남은 소고기를 올려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 참기름과 쪽파를 넣고 버무린 김치와 깨를 얹어 마무리한다.
- 겨울철 별미, 묵은지돌솥밥 완성!
- 묵은 김치가 없다면 잘 익은 김치를 살짝 볶아서 깊은 맛을 나게 한다.
네, 묵은지는 햇볕과 공기를 잘 차단하는 게 중요한데요.
밀폐용기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후로 이번 주말, 특히 일요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텐데요, 다만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 비나 눈이 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우리나라 주변은 모두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싱가폴에는 비가 온 뒤 개겠고요.
유럽에는 런던과 파리에 눈이, 로마와 아테네에는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LA에도 비가 오겠고요.
시카고와 뉴욕은 아주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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