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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유럽 인권상도 '빈 의자 시상식'

한정원

입력 : 2010.12.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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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벨평화상에 이어 유럽 인권상에서 또 한번 '빈의자 수상식'이 열렸습니다.

세상은 지금,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사하로프 인권상 시상식이 열린 유럽의회 의사당.

시상식 단상에 수상자 대신 빈 의자에 쿠바 국기가 자리했습니다.

쿠바 반체제 인사 파리나스가 수상자로 선정되자 쿠바 정부가 출국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부제크 유럽의회 의장은 "파리나스는 쿠바의 민주주의와 인권 보호를 위해 싸워왔다"며 "투쟁에 성공해 언젠가는 직접 상을 받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리나스는 육성 메시지에서 "쿠바 주민들은 '노예'와 다름없는 상태로 살고 있다"며 "잔혹한 공산주의 정권의 기만술에 속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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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의 설립자 주커버그가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올랐습니다.

타임은 "주커버그가 만든 페이스북이 인간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전 세계인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주커버그가 6년 전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만든 페이스북은 현재 회원수가 6억 명에 육박하며 전세계에서 매일 10억 개의 콘텐츠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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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이파에 재활용 플라스틱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습니다.

11.5미터 높이의 이 대형 트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목적으로 페트병 5천여 개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