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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아삭아삭! '꿀 박힌' 얼음골 사과

입력 : 2010.12.16 11:53|수정 : 2010.12.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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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사과죠.

그런데 오늘(16일)은 이 사과가 더욱 맘 단단히 먹고 나왔습니다.

바로 여기 이 도를 닦고 나온 사과 얼음골 사과라는데요.

아니 꿀사과는 이해가 가는데 왜 얼음골 사과라고 하는 건가요?

[지승묵/유통전문가 : 네, 바로 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밀양시 산내면에서 자란 사과로 일명 얼음골 사과라고 불리는 밀양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입니다. 얼음골사과는 일반 사과보다 수확시기가 늦은 편인데요. 사과가 성장할 시기인 여름에도 온도가 낮아 성장이 억제되고 일조량도 적당히 받아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높고 조직이 아삭아삭한 사과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아니, 이게 그렇게나 맛있어요?

상큼한 향기에 진짜 달아요!

그런데 어머 이 안에 무늬가 있네요?

[지승묵/유통전문가 : 네. 얼음골 사과는 과실의 중심부에 '밀병현상'이라는 일명 '꿀'이 들어 있는데요. 평균 당도는 14도이상 정도로 일반 사과보다 2도 가량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좋은 얼음골 사과는 꼭지 반대편까지 푸른색이 없고 고르게 빨간색을 띠면서 손 안에 잡히는 정도 크기가 좋은데요. 현재 얼음골사과 4개에서 6개에 5,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추운 데서 스파르타 훈련을 받고 나와선지 정말 달콤한 사과네요.

하루 사과 한 개면 여기 나오신 의사선생님을 멀리한다고 했는데, 대체 뭐가 들어 그런 거죠?

[홍덕/한의사 : 사과는 함유된 펙틴과 폴리페놀, 무기질 성분의 생리 활성이 다른 과일들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강한 알칼리성으로 사과를 꾸준히 먹으면 우리의 혈액을 중성으로 유지시켜 암이나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몸을 건강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사과는 체내의 독소를 빨아내 체외로 배출시키고 간암, 폐암 직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사과를 더욱 효과적으로 먹으려면 폴리페놀이 집중되어 있는 껍질까지 깨끗이 씻어 드시고, 당근과 같은 채소를 곁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의사를 멀리할 만큼 건강해지는 과일이 요 사과군요.

그럼 사과를 좀 더 맛있게 즐겨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사과 하와이안 피자 만들기>

1. 사과는 껍질째 0.2cm 두께로 썰어서 설탕물에 담가둔다.

2.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는다.

3.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생크림, 마요네즈, 설탕, 소금, 후추, 계핏가루를 넣고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인다.

4. 또띠야 위에 토마토 소스, 피자치즈를 올리고 위에 다시 또띠야를 올린다ㅏ.

5. 또띠야 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양파, 토마토, 피망, 베이컨, 파인애플, 사과, 화이트 소스를 올린다.

6. 화이트 소스 위에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서 170도의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워준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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