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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습 시 어디로?…오늘 전국 동시 대피훈련

최고운

입력 : 2010.12.15 07:21|수정 : 2010.12.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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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 오후에 전국 동시 민방공 특별 대피 훈련이 실시됩니다. 오늘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실제로 대피소로 피해야합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공습에 대비한 특별 민방공 대피 훈련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15분 동안 가까운 대피소나, 건물 지하로 몸을 피해야 합니다.

모든 도로에서 차량 이동이 통제되고, 운전자를 포함한 차량에 탑승한 모든 사람들은 차에서 내려 가까운 대피소로 피해야 합니다.

또 거리의 보행자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훈련에 참여해야 합니다. 

오늘 훈련에는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와 일반 기업체도 참여하게 됩니다.

[박연수/소방방재청장 : 대피 장소를 알고, 직접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대피 해봄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며, KTX 등 철도와 고속도로에 주행중인 차량은 사이렌이 울리는 3분 동안만 시속 60km 이내로 서행하면 됩니다.

공군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 상공에 가상의 적기를 띄울 계획입니다.

정부는 다만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와 방역 작업을 위해 경상북도는 이번 훈련에서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