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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한파 몰려온다'…내일 아침 서울 -11도

안영인

입력 : 2010.12.14 17:04|수정 : 2010.1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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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추위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오늘(14일) 밤부터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런 강추위와 함께 충남과 호남 등 서해안 지방에는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기온은 이미 영하로 크게 떨어졌고,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기온은 밤사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1도, 대관령은 영하 16도, 부산도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꽁꽁 얼겠습니다.

특히 찬바람 때문에 내일 아침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한파 피해가 우려되면서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북도에는 오늘밤 9시를 기해서 한파특보가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모레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추위 속에 서해안지방에는 폭설도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 산간지방이 3~10cm, 많은 곳은 15c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오는 금요일부터는 점차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