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정밀진단 실시후 통행 재개 결정
동영상
<앵커>
화재 현장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아직까지도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장 감식이 진행되고 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한상우 기자! (네, 중동나들목입니다.) 현장 조사 아직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지금 제 뒤로 화재 잔해가 쌓여있고, 까맣게 그을린 도로 아랫부분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오전 10시반쯤부터 현장 감식이 시작됐습니다.
국과수와 경기청, 소방서 등이 합동으로 감식을 시작했는데, 피해상황 파악과 함께 화재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장주변 도로는 아직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가 어젯(13일)밤 내내 안전 진단을 벌였는데, 노면 일부가 처지고 도로를 지탱하는 철제 강판이 뒤틀려 당분간 통행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내일까지 정밀 안전진단을 벌인 뒤 통행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이 곳의 통행 재개는 빨라야 16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서 통제시기가 길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차량 통제 구간은 외곽순환도로, 중동에서 송내나들목 사이입니다.
평소 하루에 23만 대의 차량이 지나던 도로여서 하루 종일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새벽 5시 반부터 장수나들목 일산방향 진입과 계양나들목 판교방향 진입도 전면 통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