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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10대 소년이 유치원에 들어가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프랑스 동부 브장송시의 한 유치원에 경찰 특수부대가 출동했습니다.
초조하게 기다리던 부모들은 무사히 풀려난 아이를 보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17살 소년이 흉기를 들고 유치원에 난입해 유치원생과 교사 등 20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범인은 경찰과의 협상을 통해 어린이 14명을 풀어준 뒤 나머지를 붙잡고 4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이다 잠입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범인이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네덜란드에서는 어린이집 등에서 어린이 수십명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로 동성애자 남성 보모가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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