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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민구 합참의장이 오늘(9일) 연평도 피격 현장을 방문해서 포탄이 떨어진 곳을 그대로 보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도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연평도에서 이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의 포격 당시 처음 포탄이 떨어진 연평도의 K9 자주포 진지입니다.
부대 안에는 북에서 날아온 포탄의 파편이 아직도 남아있고, 깊게 패인 콘크리트 방호벽도 그대로입니다.
북한으로부터 포 사격을 당한 이곳을 한민구 합참의장이 찾았습니다.
한 의장은 북한의 기습 공격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평가하고, 다시 북한이 도발할 경우에는 즉각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민구/합참의장 :북한 어떠한 도발을 하더라도 거기에 철저하고 단호하게 응징한다 하는 그런 차원에서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 의장은 또 포탄이 떨어진 현장을 없애지 말고 그대로 보존해 11월 23일을 상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이재오 특임장관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연평도를 방문했습니다.
[이재오/특임장관 : 대책을 마련했는데 어느 정도 성과가 있는지 앞으로 또 더 이렇게 보완해야할 점이 뭔지 점검해보러 왔습니다.]
이 특임장관은 면사무소 직원들을 만나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복구 작업을 요청했습니다.
이곳 연평도는 아직도 곳곳에 피격의 흔적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조금씩 안정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조정영, 신동환,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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