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에 '꿈나무 안심학교' 열렸다
동영상
<앵커>
네, 그리고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이를 돌봐주는 학교가 경기도 오산에 들어섰다고요.
<기자>
네, 일명 '꿈나무 안심학교' 라고 하는데요, 맞벌이 서민가정을 위해서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보시죠.
시장 상가번영회 안에 어제(6일) 학교가 들어섰습니다.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서 서민가정의 어린이들을 돌봐주는 곳입니다.
방과 후부터 오후 9시까지 시장상인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과 명심보감 한자, 종이접기 등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박경순/오산시 내삼미동 : 저희 부부가 아침부터 나와서 밤 늦게 집에 들어가고 그러는데 그 사이에 학교 끝나고 애들 봐주시고, 과제물 봐주시고, 집에까지 또 안전하게 데려다 주시고…]
또 대학 교수의 지도로 아동심리상담과 학부모 교육 등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학교운영은 오산대학이 맡습니다.
[이영훈 교수/오산대 : 멘토들이 아이들과 1대 1로 접촉하면서, 실력은 물론 인성교육까지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합니다.]
경기도는 오산시 외에도 올해안에 남양주, 포천, 안성시에도 꿈나무 안심학교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현재 37개 학교, 54개 교실이 운영돼 1,148명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