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6일 서해 대청도 해역을 포함한 해상 에서 사격 훈련에 돌입하자 주요 외신들은 이를 긴급기사로 타전하는 등 높은 관심 을 나타냈다.
AFP통신은 이날 긴급 기사로 북한의 지난달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국군이 대규모 사격훈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합동참모본부를 인용, 이번 사격훈련이 29곳에서 실시된다고 소개하고 훈련 구역에 연평도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연평도에서 서쪽으로 80㎞ 떨어진 대청도는 포함된 점에 주목했다.
AFP는 또 북한이 이번 사격훈련은 전쟁 도발 시도라고 경고했다고 전하고 이번 훈련에서 북한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는 해역을 향해 사격이 이뤄질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사격훈련에 대청도가 포함된 점에 주목하고 대청도는 서해 5 도에 속하는 섬으로 지난해 남북한간 교전이 발생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 통신은 이번 사격훈련이 북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실시되는 것이라고 전하고 누구도 향후 사태를 예측 못할 것이라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5일 보도 내용을 소개했다.
AP통신은 이번 사격훈련이 북한의 경고가 나온지 불과 하루 만에 이뤄지는 것이라고 전했으며 독일 dpa통신은 한국이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천명한 가운데 실탄 사격훈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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