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지역 한우 농장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의심신고가 들어온 안동시 풍산면과 북후면의 돼지농장 1곳과 한우농장 2곳에서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안동 지역 내 발병 농가는 20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발생 농장의 돼지와 소를 비롯해 반경 5백미터 이내의 가축도 예방 차원에서 매몰처분키로 했습니다.
3일 오후 의심신고가 접수된 안동시 한우농장 9곳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4일 오후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