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FunFun문화현장] 대한민국 미술축전 막올랐다

김수현

입력 : 2010.12.03 12:24

동영상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예술 축제인 대한민국 미술축전이 막을 열었습니다. 

아름다운 산하를 주제로 미술의 전 장르에 걸쳐 4천여 명의 작가가 참가했습니다. 

유명 연예인 초상화 전시와 한 집 한 그림 걸기 전시 등 다채로운 기획전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차대영/한국미술협회 이사장 : 작가들의 그림의 문턱이 대부분 높다고 얘기를 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인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었습니다.]

---

일반인들에겐 아직 생소하지만 요즘 주목받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아프리카 미술관에서는 세네갈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케베의 대작들이 전시되며, 갤러리 통큰에서는 세네갈과 케냐, 가나 출신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밝은 색, 따스한 질감의 작품 속에 어린아이 같은 순수와 자유가 담겼습니다.

---

박화영의 멀티미디어 프로젝트 쿠바 전은 물질만능의 무한 경쟁시대, 소외된 존재들이 꿈꾸는 변혁을 이야기합니다.  

전시 제목인 '쿠바'는 현대 사회에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나 변화가 일어나는 공간, 또는 이 변화 자체를 의미합니다.

영상 작업과 회화, 사진, 설치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각자의 마음 속 '쿠바'를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