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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일요일부터 서해상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이 오늘(1일) 마무리됩니다. 마지막날인 오늘은 항공모함 보호 훈련과 군수물자 보급 작전이 대규모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서해 한미 연합훈련이 오늘 4일차 마지막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양국은 조지 워싱턴호를 중심으로 여러 함정이 경계를 형성하고 유사시 교전을 통해 항공모함을 보호하는 항모 호송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적 전투기의 위협에 대응하는 동시에 해상에서 군수지원함으로부터 유류 등 군수 물자를 보급 받는 '기동군수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앞서 어제 훈련에선 함정을 공격하려는 가상의 적 전투기를 대공유도탄으로 요격하는 '대공 방어 연합훈련'이 이뤄졌습니다.
P3 해상초계기 등이 적의 수상전투단을 포착한 뒤 한미 두 나라 구축함이 침몰시키는 '해상 방어훈련'도 병행했습니다.
방어 훈련 뒤에는 즉각 반격을 실시하는 '항모 강습작전'도 이어졌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이처럼 '방어에서 반격'까지 이어지는 고난도 전술 훈련으로 연합 작전태세를 숙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 전력이 전투력을 강화하고, 고난도 전술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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