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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미국 외교전문 25만여 건 공개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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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11.29 17:26|수정 : 2010.12.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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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지난 3년 동안 미국 국무부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70개 해외공관과 주고받은 외교전문 25만여 건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서방언론에 제공된 외교 문건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북한이 경제난과 권력승계 문제로 붕괴할 경우를 상정해 통일 한국에 관한 전망을 협의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정부는 기밀 공개가 무고한 생명을 위협하고 실정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