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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밀반입·유통시킨 재미교포 등 19명 적발

안서현

입력 : 2010.11.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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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해외에서 대마초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시킨 혐의 등으로 재미교포 학생 25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로부터 대마초를 넘겨받아 주변에 판매한 호주 국적의 30살 노모 씨 등 3명과 이를 받아 피운 28살 장모 씨 등 모두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최근까지 회사원 31살 장모 씨 등 7명한테 걷은 3천만 원으로 미국에서 세 차례에 걸쳐 모두 760g의 대마초를 몰래 들여와 장 씨 등에게 나눠주고 집과 사무실 등에서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로부터 대마초를 넘겨받은 노 씨 등은 이를 1g당 10만원을 받고 주변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