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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새 중부지방에 눈이 내렸는데 유럽에도 기록적인 폭설과 이상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세상은 지금,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눈을 뒤집어 쓴 자동차가 도로 위를 엉금엉금 기어갑니다.
영국에 17년만에 최악의 폭설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엔 40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주민 : 갑작스런 폭설에 도로가 완전히 얼어붙어서 겨우 이동했어요.]
눈보라와 함께 한파도 몰아쳐 웨일즈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폴란드와 독일에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는 등 주말동안 유럽 곳곳에 거센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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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의 유서깊은 기차역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세기 초에 지어진 하이다르파사 역의 지붕과 건물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건물 복원공사를 하던 중 용접과정에서 지붕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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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서 입맞춤을 하자 5만여개의 전구에 하나씩 불이 들어옵니다.
영국 런던에 등장한 이 트리는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고안됐는데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연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길이 10미터, 무게는 4톤에 달하는 이 거대한 트리는 초콜릿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파리 근교 작업실에서 한달에 걸쳐 완성된 이 초콜릿 트리의 수익금은 신경근육병 연구를 후원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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