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민간인 2명이 숨진 데 대해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가 이를 정당화하는 문건을 만들어 내부에 배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조총련은 '서해에서 일어난 포격전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문건에서, "숨진 두 사람은 연평도 주민이 아니라 군사 시설 공사에 동원돼 본토에서 온 사람이고, 군사 시설 안에서 포격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북한 측은 "연평도에 있는 군 포대를 정확히 타격했고, 민간인들 중에 사망자도 없을 뿐 아니라 중상자도 없다"고 조총련은 주장했습니다.
조총련은 또 한미일 세 나라가 이번 포격을 정전협정 위반이라 주장하지만, "중국은 그렇게 보지 않고 있다"고 강조한 뒤, "일본이 이번 사건을 구실로 조총련계 고등학교에 대한 수업료 지원을 미루려는 것은 치졸하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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