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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월급 4분기째 늘었다

한주한

입력 : 2010.11.28 13:30


올해 3분기에 우리나라 근로자의 월급이 4분기 연속 늘어났으나 근로시간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3분기 사업체 임금 근로시간 조사결과에서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84만6천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7.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지난해 4분기에 전년보다 1.9% 증가한 이후 4분기 연속 상승했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임금 총액은 244만 천원으로 4.7%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고용부는 경기 회복과 가동률 증가에 따른 초과급여 상승, 추석명절 특별급여 지급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임금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2.6시간으로 1년전과 비교해 4.3시간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