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쏜 방사포탄 추진체에서 발견된 숫자 1번에 대한 국방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추진체 뒷부분에 쓰여있는 숫자 1은 검은색 유성매직을 사용해 손으로 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북한이 대부분의 무기에 한글이나 숫자를 표기하고 이 글씨가 폭발시 고열에 녹지 않는다는 점이 재 확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천안함을 공격했던 어뢰 추진체에 손으로 쓰인 1번이란 글씨는 북한이 쓴 것이 분명하다고 국방부는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자신들의 무기에는 기계로만 글씨를 새기고 글씨가 고열에 녹아서 없어져야 한다고 반박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