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25일 오후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외환은행 인수 계약을 체결합니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저녁 8시, 영국 런던에서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과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하나금융은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1.02%를 4조 6천 500억 에서 4조 7천 500억 원 사이에 사들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금융위원회에 외환은행 지분 인수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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