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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청와대 X자식들 청소해야"…'확전 방지 발언' 논란 확산

입력 : 2010.11.24 16:02|수정 : 2010.11.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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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출신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이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과 관련, 일부 청와대 참모 등을 겨냥해 "이참에 청소해야 한다"며 격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홍사덕 의원은 오늘(24일) 오전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북한의 포격 직후 대통령으로 하여금 '확전하지 말고 상황을 잘 관리하라'고 말씀하도록 한 청와대와 정부 내 X자식들에 대해 한 말씀을 드리겠다"며 '작심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바로 이 자들이 천안함 폭침사건 직후에는 '북한과 관련이 없는 것 같다' 고 흘려보낸 것과 똑같은 사람일 것" 이라며 "대통령이 시간이 지나서 본연의 모습으로 몇 배 보복을 하도록 (지시)했지만 이 참에 처음에 오도하도록 했던 참모들을 청소해야 한다. 그래야 똑같은 상황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홍 의원은 "이번 일에 집권당이 설렁설렁 넘어가는 것에 단연코 반대하며 응징할 사람을 응징해야 한다"면서 "반드시 해임하도록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처럼 이 대통령의 '확전 방지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 홍상표 홍보수석은 뒤늦게 진화에 나섰습니다.

 홍 수석은 "대통령의 발언이 아니고 회의 시 여러 말이 오가는 와중에 일부 참모들의 발언에서 야기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