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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후 통신두절…복구 '총력'

입력 : 2010.11.24 12:55


북한군의 23일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정전 사태가 무선통신 두절로 이어지면서 통신사들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옹진군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북한군의 포격 이후 연평도 전역에서 통신사 기지국이 마비되면서 휴대전화 송수신에 장애가 초래되고 있다.

유선전화 시설에는 다행히 이상이 없으나 휴대전화 연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포격 이후 긴장이 고조된 연평도로 안부를 묻고자 하는 육지 사람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이날 오전 차량 33대, 인원 59명의 긴급 복구반을 꾸려 화물선을 타고 연평도에 들어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며 통신 3사를 통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연평도 무선통신시설은 이르면 24일 중 복구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