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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2명 '전사'…사상자 육지로 긴급 이송

박세용

입력 : 2010.11.23 19:21|수정 : 2010.11.23 20:13

해병대 서정우 병장, 문광욱 이병 전사…5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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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교전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우리 해병대원 2명이 전사했습니다. 또 5명이 중상을 입어 국군 수도병원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박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집중사격한 해병대의 자주포 기지는 연평도 중심에 있는 야산 남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포가 터지면서 해병대 서정우 병장과 문광욱 이병 등 2명이 전사했고, 5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중입니다.

군 당국은 인명피해 외에  부대 시설도 상당 부분이 파손됐다며 정확한 피해 상황을 집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의 대응 사격으로 인한 북한군의 피해 상황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연평도 상공에 헬기를 띄울 수 없었기 때문에, 행정선을 통해 사상자를 육지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9 자주포 기지는 오늘 포격을 당하기 전 오전 10시부터 호국훈련에 참가해 연평도 서남쪽 2~30km 해상에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