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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응사격 80여발…북한 추가도발시 강력대응"

입력 : 2010.11.23 15:47|수정 : 2010.11.23 15:48

김태영 국방장관, 국회 답변 "주민피해 아직 확인안돼"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3일 백령도 일대를 겨냥 한 북한측의 해안포 공격과 관련, "우리 군은 교전규칙에 따라 자위권 확립  차원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사격을 80여발을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특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북한의 해안포 공격에 대한 긴급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한 뒤 "북한측에 즉각 도발중단을 촉구하면서 추가 도발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피해 상황과 관련, "우리측 병사 일부가 파편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주민 거주지역에 (포탄이) 여러 발 떨어져 화재가 났지만 주민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위기관리체계를 가동하고 경계태세를 강화,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