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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해안포 발사, 인명피해 확인 중"

박진원

입력 : 2010.11.23 15:26|수정 : 2010.11.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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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북한이 오늘(23일) 오후 2시 34분쯤 연평도 부근에 수십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 발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연평도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속해서 청와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진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2시 직전까지 이어진 국민원로회의 이후 2시 반쯤 사건 발생 직후에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해군이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제부터 오는 30일까지 호국훈련 중이었는데 이에 대해 북한 측이 오후 2시 반쯤 7~8발, 지금 더 많은 것으로 전해지는 보고도 들어와있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전 이 훈련이 사실상의 공격이 아니냐는 내용의 전통문을 보내 수 차례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측은 어디까지나 훈련이라며 훈련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정확한 발사 수와 인명피해, 선박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의 포격에 대한 대응사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근 마을에 불이 붙었다는 미확인 정보도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