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항에서 전신스캐너를 이용한 검색방법을 고수하고 있는 TSA, 즉 연방교통안전청이 승객들의 거센 반발에, 기존의 강경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존 피스톨 TSA 청장은 NBC 방송 '투데이쇼'에 출연해 당국의 보안검색이 지나치다고 판단될 경우 변화를 주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스톨 청장은 그러나 CNN '아메리칸 모닝' 프로그램에 출연해선 "가까운 시일 안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해 당분간 정신스캐너를 계속 사용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현재 전신스캐너는 미국 450개 공항중 70곳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이용을 거부하면 보안당국 요원이 직접 몸수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