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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인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보호시설을 올해 안으로 25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박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시는 자치구 별로 10곳씩 거주지에서 10분 내 거리에, 밤 10시 까지 치매 노인을 돌봐주는 이른바 10-10-10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올해 안에 25개 자치구에 10곳씩 보호시설을 250곳으로 늘리면 모두 5천여 명의 치매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요.
맞벌이 가정을 비롯해 모두 2만여 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형 치매노인 보호시설에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해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각종 프로그램를 강화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 이런 치매노인보호시설을 오는 2014년까지 300곳으로 더 늘릴 방침입니다.
[김명용/서울시 노인복지과장 : 향후에는 기존의 지역 편중이라든지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부분적으로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는 시설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78곳에 이어 올해에도 72곳의 시설이 인증을 받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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