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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어긴다' 또래 전치 2주 폭행…10대 6명 입건

입력 : 2010.11.22 16:34|수정 : 2010.11.22 17:46


청주 상당경찰서는 22일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또래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홍모(15)군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군 등은 9월 29일 오후 4시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도토리(인터넷 아이템)'를 주지 않았다며 A(15)양 불러내 온 몸을 때리는 등 3일 동안 같은 장소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며 폭행해 A양의 손에 2도 화상을 입히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친구가 만나자는 날에 나오지 않는 등 약속을 어겨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