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2일 발표한 '북한의 인구추계' 자료에서 북한의 기대수명은 남한에 비해 11세 가량 낮아 남한의 1980년대 초반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또 올해 북한의 총 인구는 2천419만명으로 남한의 절반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매년 인구가 남한보다 많이 늘어나면서 2014년에는 북한 인구가 남한 인구의 50.1%로 절반을 넘어서고 2050년에는 남한의 61.9%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총인구를 연령별로 나열할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연령인 중위연령은 2010년에 남자 30.1세, 여자 33.7세로 남한보다 남자는 6.8년, 여자는 5.3년 젊은 것으로 추계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넘는 고령사회 진입은 2033년이 될 것으로 나타나 남한 2018년보다 15년 늦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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