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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삼성관련주 강세…코스피 1,950선

입력 : 2010.11.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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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코스피는 오늘 역시 오르면서 출발됐습니다.

장중 1,950선을 넘어서기도 했었구요.

IT와 기계를 비롯한 여러 업종이 아주 강하진 않습니다만 상승하면서 지수를 위쪽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한주 부담요인이 됐었던 유럽의 재정위기라던가 중국의 긴축 불안감에선 어느정도 벗어나는 분위긴데요.

아직까지 외국인들은 강한 태도를 보이고 있진 않습니다만 기관이 비교적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동향들 함께 점검해보시죠.

코스피 지수가 1,945선까지 올라갔고요, 원달러 환율은 7원 넘게 내리면서 1,126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선물 역시 플러스입니다. 245.55를 기록하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소폭 오르며 3.33%입니다.

수급으로 가보도록 하죠. 외국인과 함께 기관, 2천 억 원 넘게 사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개인쪽에서는 3천 억 원이 넘게 매도 우위입니다.

'뉴(New) 삼성' 새판 짜기가 본격화되면서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이 각가 강세 기록중이데요.

오늘(22일) 삼성의 새로운 그룹 컨트롤타워 총책임자로 임명된 김순택 삼성전자 부회장이 첫 출근을 했습니다.

또 연말 인사에서 이재용 부사장의 승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지요.

시장에선 이런 삼성그룹 3세 경영 본격화 과정에서 지배구조와 신수종 사업 관련주가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포스코 많이 내렸었는데요.

오늘장에서는 반등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19일 광양에 연산 330만톤 규모의 열연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고 이 열연공장 신설 발표에 공급 과잉 우려로 하락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장 신설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는 엇갈리는 모습인데요.

특히 증설과 관련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에 영향을 받으면서 일부 매수세가 감지되는 상황입니다.

GS건설이 사흘째 급등셉니다.

해외수주에 따른 성장동력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장중 주가 10만 원을 회복했는데요.

내년부터 글로벌 엔지니어링업체로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또 최근의 29억 달러 규모의 호주 비료공장프로젝트 수주를 기점으로 해서 해외수주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에 적극적인 사자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OCI 역시 사흘째 오르고 있는데요.

저평가 됐다는 인식에 매수하는 움직임도 보이구요.

또 폴리실리콘 분야에서 삼성정밀화학보다 경쟁력이 높다는 증권사의 평가가 나오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우차판매는 이틀 연속 상한가까지 올라섰네요.

새주인을 만난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우차판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9일 대우차판매 이사회가 승인한 홍콩계 '아지아펀드'의 새 투자안을 부결했습니다.

대신 대우차판매의 협력업체인 대우버스를 경영하고 있는 영안모자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내년에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LCD 패널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디스플레이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해 탑엔지니어링, 실리콘웍스 등이 각각 급등세 기록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하락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점 등이 달러가치 하락을 유도하면서 오늘장에 대한 환율 전망은 대체적으로 하락쪽이 우세합니다.

다만 외환은행 매각시 발생할 역송금 수요 가능성이라던가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심리 등이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