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대입 수능 이후 고액·심야 논술특강이 성행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서울대와 고려대 등 서울지역 주요 대학의 수시 2차 논술고사 일정이 오는 24일과 28일 사이에 몰리면서 특정대학 논술을 겨냥한 맞춤형 강의가 기준 수강료를 크게 초과해 최고 수백만원까지 고액화하는 경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대치동 이외에도 서울 목동과 중계동,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경기 분당·일산 등 기존 학원중점관리구역 7곳에 대해서도 자체 인력을 동원해 탈법 강의를 단속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학원은 등록말소와 교습정지 등 행정처분은 물론 세무자료 통보와 과태료 부과, 경찰 고발 등 가능한 모든 조치가 취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