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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심한 몸싸움…조합원 1명 분신시도

박성구

입력 : 2010.11.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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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화를 촉구하면서 엿새째 공장점거 파업 중인 가운데 강호돈 대표이사가 노조측에 퇴거명령서를 전달하려는 과정에서 심한 몸싸움이 빚어졌습니다. 

강 대표이사겸 울산공장장은 20일 오전 11시 울산1공장을 찾아  퇴거명령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길을 터주려는 관리자 수백여명과 이를 저지하려는 노조원들 간에 1시간 30 여분간 밀고 당기는 몸싸움이 빚어졌습니다.

강 대표이사는 결국 퇴거명령서를  이경훈 현대차 정규직 노조위원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한편 오후 4시 20분쯤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에서 열린 민주노총 주관 집회에서 비정규직 조합원 1명이 분신을 시도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