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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발길질' 늑장 대처한 경관 2명 '중징계'

이종훈

입력 : 2010.11.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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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없이 유치원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여중생 발길질' 사건과 관련해 고양경찰서 원당 지구대 김 모 경사 등 2명이 중징계 처리될 방침입니다.

경찰청은 합동조사반 감찰 조사 결과 무성의하게 업무를 처리한 것이 드러나 해당 지방청에 이들을 중징계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감독 책임을 물어 황덕규 고양경찰서장을 엄중 경고해 내년 초 총경 정기인사 때 문책성 전보 조치하기로 하고 고양서 생활안전과장과 원당지구대장은 인사조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