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은 "삐꺽거리는 예산국회가 곧 순항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지역구인 경남 양산에서 연합뉴스 기자를 만나 최근 예산국회가 파행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꼬인 것을 풀어가는 것이 정치며 다소 시간이 걸릴 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며 "여야가 잘 풀어나갈 것"이라며 낙관론을 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찬간담회에서도 현재의 국회 상황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비유해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지역 여성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양산지역을 여인천하로 만들겠다"며 여성가족부가 영호남지역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양산시에 추진 중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분원 유치를 약속했다.
박 의장은 앞서 양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에 장애인은 있지만 장애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들을 돌보고 지켜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