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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관련 억대 뇌물 받은 마사회 간부 영장

최고운

입력 : 2010.11.18 14:57|수정 : 2011.01.06 17:39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마권장외발매소 개장 사업과 관련해 위탁경영 사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마사회 간부 54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는 한국마사회가 전남 순천에 마권장외발매소 개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명목으로 위탁경영 사업체 대표 47살 이 모씨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에게 돈을 건넨 대표와 관리이사 등은 구속된 상태입니다.

검찰은 시민들의 반대로 개장이 중단됐던 순천경마장이 정부의 사업 승인을 받아 재개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금품 수수와 동의서 위조 등의 의혹이 일자 수사를 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