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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는 바닷속 난파선에서 건져올린 2백년 된 샴페인이 공개됐습니다.
그 맛은 어떨까요?
발트해의 깊은 바다, 잠수부들이 난파선에 실려 있던 샴페인 상자를 물 위로 건져 올립니다.
1800년대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샴페인 168병이 이렇게 지난 7월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이 샴페인의 맛을 보는 행사가 어제(17일) 처음으로 열렸는데요, 샴페인 전문가는 벌꿀과 복숭아 향이 난다며,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샴페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난파선에 실려 있던 이들 샴페인은 2백년 전, 프랑스에서 러시아로 가던 길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샴페인 중 일부는 경매를 통해 팔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