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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울산공장 1공장을 점거해 지난 15일부터 생산라인이 마비된 가운데, 17일 3공장까지 점거하면서 차량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면서 원청업체인 현대차와 올해 임금 단체협상을 요구했지만, 교섭대상이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협상이 진행되지 않자 15일부터 점거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싼타페를 생산하는 2공장에서도 비정규직 3백여 명이 라인 점거를 시도해, 이를 막는 관리자들과 대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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