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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5%로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세계경기 둔화 우려와 환율전쟁에 따른 경제불안 등을 이유로 8월 이후 3개월동안 동결돼왔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농산물과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물가불안 요인이 커진 것을 금리인상의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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