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이유없이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박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다세대 주택에서 나오는 김모(24)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턱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물 수집상인 박씨는 스스로 만든 흉기를 들고 다니다 김씨를 보고 특별한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박씨는 자신을 말리는 여성 2명을 발로 차는 등 피해자들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박씨에 대해 정신감정을 의뢰하고 추가 범행을 막으려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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