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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수능 듣기평가 땐 항공기도 숨죽인다

입력 : 2010.11.16 07:55


국토해양부는 18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듣기평가 시험 때 방해받지 않도록 모든 항공기의 비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 1천206개 시험장의 주변 상공의 항공기 운항을 오전 8시35분부터 8시58분까지 23분간, 오후 1시5분부터 1시35분까지 30분간 두 차례 통제한다.

이 시간에 공항을 출발하려거나 도착하려는 항공기는 이·착륙을 할 수 없으며, 비행 중인 항공기는 3천m 이상 상공에서 관제기관의 통제를 받으며 대기해야 한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운송용 항공기는 대한항공 37대, 아시아나항공 30대, 외국항공사 28대 등 118대가 시각을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객은 미리 비행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