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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G20서 한국리더십 발휘 큰 성과"

입력 : 2010.11.15 12:38

노 전대통령 오물투척사건 깊이 개탄…엄정처리돼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5일 서울 G20 정상회의 종료와 관련, "이번 회의에서 세계 경제질서를 주도하는 한국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외교무대에서 자신감을 획득한게 큰 성과"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글로벌 중심국가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정상회의를 보면서 뿌듯하고 벅찬 감격을 느꼈다"며 "선진국 진입 가능성을 보여줬고, 안으로는 자신감을 얻었다. 선진국으로의 확실한 도약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잠복된 환율문제 등 요동치는 경제환경을 고려할 때 국익과 관련한 일에 대해서는 정쟁을 중단하고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정치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안 대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오물이 투척된 사건에 대해 "모든 국민이 전직 대통령에 대해 충분한 예우를 갖추고 존중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불상사는 깊이 개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법에 의해 엄정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