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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면서 상임·비상임위원들이 잇따라 사퇴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이번에는 전문 위원과 자문 위원 57명이 15일 집단사퇴합니다.
이들은 15일 오전 11시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사퇴서를 제출하고 위촉장을 반납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무(無) 인권정책'을 고수하는 현병철 위원장 체제의 인권위는 더 기대할 것이 없다며, 직책을 모두 사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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