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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의 '뒤늦은 석방', 국제사회 일제히 환영

박민하

입력 : 2010.11.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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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7년 만에 가택연금에서 해제됐습니다.

수치 여사는 지지자들의 환영 속에 양곤 시내에 있는 자택 밖으로 나와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국민 전체가 화합해서 노력해야 우리의 목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의 석방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영웅의 석방을 환영한다"며 "미얀마 군사정권은 모든 정치범을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