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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 롯데월드에 대한 건축안이 최종 통과됐습니다. 12년 동안 끌어왔던 초고층빌딩 공사가 본격화되게 됐습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는 잠실에 제2 롯데월드를 짓는 내용의 건축안을 최종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5층, 지상 123층에 높이만 555미터에 달하는 제 2롯데월드는 완공될 경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됩니다.
제2롯데월드는 지난 1998년 최초 허가를 받은 이후 지하 터파기 공사까지 마쳤지만 각종 심의 등의 이유로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왔습니다.
롯데그룹은 최종 건축 허가가 난 만큼 중단됐던 공사를 재개해 앞으로 5년 뒤인 2015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초고층 스마트빌딩인 제2롯데월드는 123층짜리 건물 한 동과 10층 안팎의 건물 7개동으로 지어지며, 용적률 544%를 적용받습니다.
건물 초고층부에는 사무실과 호텔, 전망대가 들어서고 저층부는 문화나 교육시설 등으로 사용됩니다.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사업부지 안에는 친환경 녹지공간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송파구는 제2 롯데월드가 건설됨으로써 한 해 280만 명의 관광객을 방문하는 등 약 6조원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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