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글로벌 경제 정상들의 회의 G20 비즈니스 서밋은 보호무역주의 타파와 긴밀한 민관 협력을 핵심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120개 기업의 수장들은 폐막총회에서 무역과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4가지 의제를 놓고 G20 정상들과 벌인 원탁 토론을 토대로 공동성명을 도출했습니다.
CEO들은 무엇보다 금융위기 이후 대두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를 최소한 위기 시작 지점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빅터 펑/리&펑 그룹 회장 : 우리는 종종 세계 경제의 생명을 유지하는 혈액이 자유무역과 투자라는 사실을 잊곤 합니다. 현재 세계경제를 가장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는 보호무역의 확산입니다.]
이를 위해 G20 정상들에게 내년 도하 개발라운드를 완료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밝히면서, '무역과 투자'를 G20의 고정 의제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G20 리더십 하에 경제 관련 민관 합동 전담반을 구성하자고 촉구하면서, 중소기업 지원과 녹색성장,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적절한 정책환경과 긴밀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서울에서 처음 열린 '비즈니스 서밋'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실물경제를 주도하는 최고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