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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끔찍한 살인 사건의 '스릴러물'

김수형

입력 : 2010.11.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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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 현장입니다.

오늘(11일) 이 시간에는 이번 주에 개봉하는 영화 소식을 김수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람들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초능력자와 그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과의 대결을 그린 영화 '초능력자'입니다.

슈퍼맨, 배트맨 등 미국식 슈퍼 히어로와는 다른, 한국판 히어로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 있습니다.

전우치에서 도사역을 맡았던 강동원 씨가 초능력자를 새롭게 소화해냈습니다.

[강동원/'초능력자' 주연배우  : 전우치는 천방지축 악동도사였다치면 여기는 특수한 능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그리고 조용히 살기를 원하는 그런 캐릭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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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아가는 스릴러, 시간을 뛰어 넘는 애틋한 러브 스토리,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이야기를 촘촘하게 엮어낸 영화 '엘 시크레토-비밀의 눈동자'입니다.

어두웠던 아르헨티나의 정치사까지 엿볼 수 있는 영화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입니다.

올해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워너브라더스가 리메이크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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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물질을 가득 실은 열차를 멈춰야하는 기관사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 영화 '언스토퍼블'입니다.

영화는 1시간 반 동안, 빠른 전개와 감각적인 화면으로 관객들에게 쉴 틈을 주지 않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있는 장면들은 눈길을 끌지만, 별로 남는 게 없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액션 영화라는 평가가 많습니다.